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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아 등장한 미니밴, 더 뉴 카니발

자동차/NEW MODEL

by 바이라인_S 2018. 3. 14.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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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지난 3월 13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 위치한 BEAT 360에서 ‘더 뉴(The New) 카니발’의 사진영상발표회를 갖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기아차는 기존 카니발의 내 외장 디자인을 개선하고 파워 트레인을 손보는 한편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강화했다. 


‘더 뉴 카니발’의 전면부는 신규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고 범퍼를 새롭게 장착했으며 LED 헤드램프 및 LED 주간주행등, 아이스 큐브 타입 4구 LED 안개등을 적용했다. 후면부는 전면부와 짝을 이루는 범퍼, LED 리어콤비램프로 꾸몄다. 측면부는 신규 알로이 휠을 적용해 세련된 이미지를 추구했다.


실내는 스티어링 휠, 도어트림, 클러스퍼 페시아에 우드 그레인을 적용하고 계기판의 글자체 및 그래픽을 개선해 시인성을 높였다.


또한 8단 자동변속기를 채택해 R2.2 디젤 엔진 11.4km/ℓ (9인승, 18인치 타이어 기준), 람다II 개선 3.3 GDI 엔진 8.2km/ℓ의 연비를 갖췄다. 특히 ‘더 뉴 카니발’의 R2.2 디젤 엔진은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시스템을 적용해 유로6 기준을 충족시켰다.


‘더 뉴 카니발’에는 기존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을 개선하고 정차 후 재출발 기능도 신규 적용했다. 또한 차로 이탈 경고, 후측방 충돌 경고, 전방 충돌 방지 보조,  하이빔 보조 등이 드라이브 와이즈 패키지에 포함됐다. 편의사양으로는 버튼 시동 스마트키, 후방카메라 기본 적용, 휴대폰 무선 충전시스템 적용, 버튼식 파워 슬라이딩 도어, 3열 충전용 USB 단자 등이 적용됐다. 오디오로는 미국 브랜드 ‘크렐(KREL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했다. 여기에 ‘스마트 내비게이션 유보(UVO) 3.0’의 무료 이용 기간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늘렸다. 



더 뉴 카니발의 가격은 3.3 모델이 프레지던트 3,860만 원, 9인승 디젤 2.2 럭셔리가 3,150만 원, 프레스티지 3,470만 원, 노블레스 3,820만 원, 노블레스 스페셜 3,920만 원, 9인승 가솔린 3.3이 노블레스 3,600만 원, 노블레스 스페셜 3,690만 원, 11인승 디젤 2.2가 디럭스 2,880만 원, 프레스티지 3,39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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