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세그먼트 홀릴 프리우스 C가 왔다.

토요타 코리아가 14일 컴팩트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C의 미디어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프리우스 C는 1.5리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통해 19.4km/l의 도심연비, 날렵한 외관 디자인과 이동이 자유로운 컴팩트한 차체, 민첩한 주행성능 등으로 복잡한 시내에서 경쟁력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12가지 외장 컬러는 프리우스C만의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에코 펀(ECO Fun)’을 컨셉으로 개발된 인테리어는 조작의 편리함과 여유로운 주행환경을 추구했다. 

 

또한 프리우스 C는 하이브리드 배터리를 뒷좌석 하단에 위치시켜 넉넉한 적재공간을 확보했으며 60:40 또는 전부 폴딩 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총 9개 SRS 에어백과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가 기본으로 장착됐다.

 

세제혜택에 따른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 하이브리드 차량을 구매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최대 310만원의 세금 감면은 기본, 이산화탄소 배출량 84g/km으로 정부 보조금 50만원까지 더해져 최대 360만원의 구매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구매 이후에도 도심 혼잡 통행료 감면, 공영 주차장 이용료 최대 80% 할인, 하이브리드 메인 배터리 10년 또는 20만km 무상 보증 등의 이점을 가졌다.

한편, 가격은 2,490만원 부가세포함이며 고객인도는 4월 2 일부터다. 구매와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전국 토요타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