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모터스는 6일(현지 시간 기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엄 모델인 ‘벤테이가 하이브리드’를 전격 공개한다. 벤테이가 하이브리드는 자동차의 완전 전기화를 향한 벤틀리의 첫 번째 시도로 탄생한 모델이다.
벤테이가 하이브리드에는 고효율 전기 모터와 새로운 터보 차저 3.0리터 V6 가솔린 엔진이 결합했고 전기 모터 및 발전기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E-모터가 매끄러운 드라이빙을 구현한다. 또한 벤테이가 하이브리드 CO2 배출량은 75 g/km(NEDC)로 친환경적이다. NEDC 기준에 따라 전기 구동만으로 50km이 가능하며 가정 내 전력 공급원을 통해 7시간 30분이면 배터리가 완전히 충전된다. 가정에 공업용 전력 공급장치가 설치된 경우에는 2시간 30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벤틀리는 유명 디자이너 필립 스탁(Philippe Starck)과 손잡고 벤테이가 하이브리드 고객을 위해 독특한 컨셉의 충전 유닛인 ‘벤틀리 by 스탁 파워 도킹(Bentley by Starck Power Dock)’을 개발했다. 벤틀리와 스탁 디자인에서 기대하는 디테일을 향한 놀라운 집념이 담겨 있으며,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이는 파워 도킹(Power Dock)은 가정에서 충전케이블을 안전하고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하이브리드 충전을 위한 기능적인 측면은 물론, 집안 분위기를 럭셔리하게 업그레이드해 줄 장식적인 측면까지 모두 갖췄다.
이 외에도 벤틀리 모터스는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벤테이가 V8, 신형 컨티넨탈 GT 라인업 등을 전시하고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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