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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로버 벨라,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수상

자동차/NEWS

by 바이라인_S 2018. 3. 3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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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벨라가 '2018 월드 카 어워드(2018 World Car Awards)'서 '2018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 


2018년 올해 14회를 맞은 ‘월드 카 어워드’는 24개국의 영향력 있는 자동차 전문 기자 8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결과가 발표되었다.


재규어 랜드로버 CEO 랄프 스페스(Ralf Speth) 박사는 “레인지로버 벨라는 눈에 띄는 우월한 SUV다. 눈길을 사로잡는 현대적인 디자인, 혁신적인 터치 프로 듀오 인포테인먼트 기술, 그리고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이어 "F-TYPE, 이보크, F-PACE의 뒤를 이어 레인지로버 벨라까지 ‘세계 올해의 자동차 다자인’ 상을 수상한 것은 큰 의미가 있으며, 대단한 영광이다. 랜드로버만의 독자적인 길을 계속 갈 수 있도록 믿어주고 지지해준 모든 심사위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더불어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찾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열정과 헌신을 보여준 벨라 팀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랜드로버의 최고 디자인 디렉터 제리 맥거번(Gerry McGovern)은 “랜드로버의 디자인 철학은 고객들에게 영원히 사랑받는 가장 매력적인 자동차를 만드는데 집중하는 동시에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것”이라며, “수많은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레인지로버 패밀리에 새로운 차원의 현대적인 감성을 더한 레인지로버 벨라의 모든 요소들이 주행을 더욱 즐겁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 “심사위원들에게 탁월한 디자인, 맞춤형 기술 및 의미 있는 혁신을 두루 갖춘 매력적인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랜드로버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들의 지치지 않는 열정과 노력을 인정받아 영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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