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오는 7월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초고성능 쿠페인 BMW 뉴 M4와 순수전기 SAC BMW 올 뉴 iX2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완벽하게 진화한 뉴 MINI 패밀리와 BMW 모토라드 뉴 M 1000 XR 등 총 18가지 모델을 전시한다.
먼저 BMW는 ‘BMW, 넥스트 모빌리티의 새로운 시각. 즐거움은 영원하다(Freude Forever)’를 주제로 궁극적인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뉴 M4를 비롯해 BMW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SAC 올 뉴 iX2, BMW가 지향하는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혁신을 보여주는 컨셉트 모델 비전 노이어 클라쎄 등 총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MINI는 ‘완전히 새롭게, 더 MINI답게. 다시 만나서 반갑습니다(Nice to Meet You Again)’를 테마로 시대의 아이콘에서 차세대 모빌리티의 아이콘으로 거듭난 뉴 MINI 패밀리를 무대에 올린다. 본격적인 전기화에 초석이 될 뉴 올-일렉트릭 MINI 쿠퍼, 뉴 올-일렉트릭 컨트리맨과 함께 가솔린 모델인 뉴 MINI 쿠퍼와 뉴 MINI 컨트리맨, 높아진 상품성과 순수한 ‘고-카트 필링’을 모두 담아낸 뉴 MINI JCW 컨트리맨 등 총 5개 모델을 전시한다.
BMW 모토라드는 ‘끊기지 않는 라이딩의 즐거움(Never stop Excitement)’을 주제로 강력한 퍼포먼스와 장거리 주행 능력을 겸비한 뉴 M 1000 XR과 대표적인 레트로 로드스터 뉴 R 12 nineT, 헤리티지 라인업에 추가된 스포츠 크루저 뉴 R 12 등 총 3개 모델을 선보인다.
BMW 그룹 코리아 한상윤 대표이사는 “BMW 그룹 코리아는 시대를 전환하는 혁신은 물론 모빌리티가 제공하는 다양한 즐거움(Joy)을 선사하는 모델을 통해 BMW 그룹이 추구하는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라며,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책임 있는 기업활동을 통해 사회적인 지속가능성을 실현하는 새로운 발판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BMW 출품 모델
- BMW 뉴 M4
- BMW 올 뉴 iX2
- BMW 비전 노이어 클라쎄
- BMW 뉴 XM 레이블 레드
- BMW i7 M70 xDrive 퍼스트 에디션
- BMW 뉴 X7 M60i xDrive
- BMW iX xDrive50
- BMW 뉴 i5 M60 xDrive
- BMW 뉴 X2 xDrive20i
- BMW 뉴 530e
MINI 출품 모델
- 뉴 올-일렉트릭 MINI 쿠퍼
- 뉴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
- 뉴 MINI 쿠퍼
- 뉴 MINI 컨트리맨
- 뉴 MINI JCW 컨트리맨
BMW 모토라드 출품 모델
- BMW 뉴 M 1000 XR
- BMW 뉴 R 12 nineT
- BMW 뉴 R 12
BMW 뉴 M4
BMW 뉴 M4는 BMW M의 초고성능 라인업인 M 하이 퍼포먼스 모델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온 모델로 4년 만에 부분변경 모델로 돌아왔다.
BMW 뉴 M4의 기다란 보닛 속에는 BMW M 트윈 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직렬 6기통 3.0리터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최대 350bar의 고압으로 실린더 내에 연료를 직접 분사하는 싱글 스크롤 트윈 터보 엔진의 최고출력은 기존에 비해 20마력 증가한 530마력으로 가공할 파워를 자랑한다. 뉴 M4가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3.5초에 불과하다.
아울러 새로 개발한 뉴 M4의 엔진은 스포츠 주행 시 주로 사용하는 엔진회전수인 2,750 – 5,730rpm에서 66.3kg·m의 최대토크를 발생시킨다. 역동적인 주행 상황에서 강력한 성능을 지속하는 것으로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하도록 세팅했다.
변속기는 드라이브 로직을 탑재한 8단 M 스텝트로닉 스포츠 변속기가 조합된다. 여기에 액티브 M 디퍼렌셜이 적용된 지능형 M xDrive가 탑재돼 극한의 주행 상황에서도 보다 높은 접지력을 유지하며, 4WD 스포츠 모드에서는 뒷바퀴로 더 많은 동력을 보내 향상된 주행 안정성과 짜릿한 주행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했다. DSC(Dynamic Stability Control)를 끄면 2WD 모드를 활성화해 후륜구동 스포츠 쿠페 특유의 운전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뉴 M4는 어댑티브 M 서스펜션이 기본으로 적용돼 일상생활과 장거리 주행에서도 부담 없이 운행할 수 있다. 아울러 스톱&고 기능을 지원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전후방 충돌 경고, 보행자 및 자전거 접근 경고 등이 포함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과 주차 보조 어시스턴트, 서라운드 뷰, 후진 어시스턴트 등이 포함된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도 적용됐다.
실내에서는 BMW M 특유의 스포티한 감각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메리노 가죽과 섬세하게 연마한 알루미늄, 탄소섬유 패널 등으로 실내를 마감했으며, M 카본 스티어링 휠과 M 카본 버킷 시트를 적용했다. M 카본 버킷 시트는 M 스포츠 시트에 비해 9.6kg이라는 놀라운 경량화를 실현했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반과 14.9인치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도 탑재됐다. iDrive에는 BMW OS 8.5가 적용됐으며, BMW 지능형 개인비서도 제공해 음성 명령으로 공조장치와 열선 등을 제어할 수 있다.
BMW 뉴 M4는 하반기에 국내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BMW 올 뉴 iX2
BMW 올 뉴 iX2는 BMW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SAC다. 쿠페형 루프라인을 가진 세련된 SAC에 친환경 드라이브 시스템과 풍부한 활용성을 더한 모델로 iDrive의 최신 운영체제인 BMW OS 9을 적용해 혁신적인 디지털 경험도 함께 제공한다.
올 뉴 iX2는 프리미엄 컴팩트 세그먼트 최초로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port Activity Coupe, SAC)의 개념을 도입한 X2의 전기화 모델답게 우아한 실루엣과 강렬한 인상을 겸비했다. 역동적인 선과 넓게 펼친 면을 통해 매력적인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기능적으로도 0.25의 낮은 공기저항계수를 달성했다.
올 뉴 iX2에는 BMW 그룹의 순수전기 드라이브 시스템 노하우가 깊이 잠재한 5세대 BMW eDrive 시스템이 적용됐다. iX2 eDrive20은 시스템 최고출력 204마력, 시스템 최대토크 25.5kg·m를 내는 전기 드라이브 유닛이 탑재됐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이르는 시간은 8.6초이며, 최고속도는 시속 170km에서 제한된다. 고전압 배터리의 용량은 64.8kWh(net), WLTP 기준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478km(WLTP 기준)이다. 130kW급 급속 충전기로 10 – 80%까지 충전하는 시간은 29분이다.
올 뉴 iX2에는 10.25인치 디지털 계기반과 10.7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가 조합된 운전자 중심의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여기에 BMW의 최신 운영체제인 BMW OS 9이 적용된다. 마치 스마트폰처럼 편안하고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 중심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손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난 5월 9일부터 사전 예약을 실시한 올 뉴 iX2 eDrive20에는 TMAP 기반의 한국형 BMW 내비게이션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최신 지도 및 교통 정보를 실시간으로 반영해 차량 충전 상태 등을 고려한 최적의 주행 경로 및 충전 여정을 안내해 최상의 주행경험을 선사한다. BMW 디지털 프리미엄 기능을 활용하면 에어콘솔 게임과 서드파티 앱 등 폭넓은 디지털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BMW 비전 노이어 클라쎄
BMW 비전 노이어 클라쎄는 BMW 그룹이 'IAA 모빌리티 2023'에서 처음 공개한 모델로 전기화와 디지털화, 순환성에서 이룬 혁신적인 기술을 BMW 특유의 방식으로 결합한 결과물로, 한 차원 높은 수준의 디자인과 조작성, 효율성, 그리고 지속가능성을 보여주는 컨셉트카다.
비전 노이어 클라쎄에는 6세대 BMW eDrive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30% 향상된 주행 가능 거리와 충전 속도, 25% 개선된 효율성을 달성한 동시에 완벽하게 진보한 이피션트 다이내믹스 기술을 보여준다. 이에 더해 자원 소모량을 최소화한 제조 방식으로 생산하고, 재활용 소재 적용 범위를 확대해 탄소발자국을 최소화한다.
BMW의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드러내는 감각적인 인상의 노이어 클라쎄는 자동차의 본질에 집중한 디자인으로 뚜렷한 선과 확장된 표면을 활용해 스포츠 세단 특유의 우아한 라인을 완성했다. 여기에 BMW 파노라믹 비전과 3D 헤드업 디스플레이, 다기능 스티어링 휠 등 차세대 BMW iDrive의 기능을 더해 BMW 그룹이 선보일 디지털화의 미래까지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BMW i 비전 서큘러(BMW i Vision Circular)는 원자재 소비를 줄이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순환경제를 구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컨셉트 모델이었고, BMW i 비전 디(BMW i Vision Dee)는 디지털과 인간 중심의 기술이 사용자 경험을 얼마나 풍부하게 만들 수 있는지 보여주는 컨셉트 모델이었다.
이 모델들을 통해 제시한 주제와 BMW 그룹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모든 영역의 혁신적인 기술이 비전 노이어 클라쎄에 전부 집약돼 있다. 비전 노이어 클라쎄는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으며, 풍부한 디지털 경험을 선사하는 동시에 자원과 환경 등에 대한 장기적인 순환성까지 보장하는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또한, 다음 세대에도 BMW가 추구하는 궁극적인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하는 의지까지도 함께 드러낸 모델이다.
BMW 뉴 XM 레이블 레드
BMW 뉴 XM 레이블 레드는 BMW M 역사상 가장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글로벌 한정 에디션이다.
뉴 XM 레이블 레드는 차체에 스페셜 페인트인 프로즌 카본 블랙 색상을 적용했다. 대형 키드니 그릴과 후면부 디퓨저의 테두리에는 에디션 전용 토론토 레드 색상의 캐릭터 라인을 적용해 외장 색상과 인상적인 대비를 이룬다. 여기에 측면 윈도우 프레임에도 레드 액센트 밴드를 적용하고 바이 컬러 레드 액센트 22인치 M 더블 스포크 휠과 스포츠 타이어, 빨간색 M 스포츠 브레이크를 장착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실내 역시 곳곳에 사용한 레드 컬러 디테일이 검은색과 조화를 이뤄 한정 에디션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카본 파이버 M 시그니처 인테리어 트림을 적용했으며, 시트와 인테리어에는 피오나 레드 및 블랙 색상의 ‘BMW 인디비주얼 메리노 & 익스클루시브 콘텐츠’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탑재한 고회전 V8 가솔린 엔진과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해 합산 최고출력 748마력, 합산 최대토크 102kg·m를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3.8초에 불과하다. 더불어, M 드라이버 패키지가 적용돼 최고속도가 기존 시속 250km에서 시속 290km로 향상됐다.
29.5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장착해 환경부 인증 기준 62km를 오직 순수전기 모드로 주행할 수 있으며, 합산 복합 연비는 리터 당 10.0km에 달해 동급 초고성능 모델 가운데 최고 수준의 연료 효율을 발휘한다.
BMW i7 M70 xDrive 퍼스트 에디션
BMW i7 M70 xDrive는 BMW 그룹의 모든 순수전기 라인업을 통틀어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2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해 합산 최고출력 659마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7초 만에 가속하는 등 독보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391km다.
최상의 성능을 드러내는 독보적인 분위기와 곳곳에 적용된 M 전용 디자인 요소는 i7 M70 xDrive의 외관 디자인을 확연하게 차별화한다. BMW 특유의 트윈 헤드라이트와 라디에이터 그릴을 새롭게 재해석한 7시리즈의 외관에 M 사이드 미러와 M 사이드 스커트, 디퓨저가 달린 전용 리어 에이프런 등을 추가해 성능 지향적인 최상위 모델 i7 M70 xDrive의 특성을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실내에도 M 전용 사양을 통해 강인하고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했다. 조명이 적용된 M 도어 실과 BMW 인디비주얼 메리노 가죽, M 가죽 스티어링 휠, M 전용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 M 드라이버 풋레스트 등이 적용됐다. 31.3인치 BMW 시어터 스크린과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스카이 라운지,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팅,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리어 콘솔 등 실내를 프리미엄 라운지와 같은 공간으로 만드는 최고급 편의사양 또한 풍부하게 제공한다.
i7 M70 xDrive는 주행 성능과 승차감을 최적화하는 M 전용 서스펜션이 장착됐다. 전기 사륜구동 시스템과 스티어링, 쇼크 업소버, 드라이빙 다이내믹스 시스템 등을 제어하는 모든 시스템이 M 전용으로 세팅돼 M 특유의 운동성능과 민첩성을 보여준다. 또한 최고급 플래그십 세단 답게 최고 수준의 승차감을 선사해 특별한 탑승 경험을 제공한다.
BMW 뉴 X7 M60i xDrive
BMW 뉴 X7 M60i xDrive는 BMW 브랜드의 플래그십 SAV 뉴 X7의 고성능 M 퍼포먼스 모델이다. 파격적으로 진화한 외관 디자인과 더욱 고급스럽게 변화한 실내 공간에 라인업 최강의 파워트레인을 더해 BMW 플래그십 SAV만의 차별화된 가치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함께 제공한다.
뉴 X7 M60i xDrive는 존재감 넘치는 분리형 헤드라이트와 블랙 하이글로스로 마감한 BMW 키드니 그릴을 적용해 고성능 모델의 카리스마를 한껏 자아내며, 22인치 제트 블랙 휠을 장착해 스포티한 매력을 배가한다. M 사이드 미러 캡과 윈도우 라인, 루프레일 등도 모두 블랙 하이글로스로 마감했다.
실내에는 12.3인치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최신형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운전자 중심 설계로 더욱 드라이빙에 집중할 수 있게 하며, 새로운 기어 셀렉터 레버가 탑재된 센터콘솔과 간결한 디자인의 센터페시아는 여유로운 공간감을 제공한다.
고성능 M 퍼포먼스 모델 뉴 X7 M60i xDrive에는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76.5kg·m를 발휘하는 신형 V8 4.4리터 M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불과 4.7초 만에 도달하며, M 스포츠 배기 시스템을 통해 고성능 모델 특유의 스포티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아울러 보다 민첩하고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M 퍼포먼스 모델 전용으로 설계한 2-액슬 서스펜션과 M 스포츠 디퍼렌셜, M 전용 스티어링 시스템을 장착했다.
BMW iX xDrive50
BMW iX xDrive50은 국내 전기차 시장에 프리미엄 럭셔리 세그먼트를 본격적으로 도입한 첫 번째 모델로 새로운 차원의 수준 높은 주행감각과 고급스러운 실내외 디자인, 진보한 디지털 경험 등을 선사하며 확고한 플래그십 순수전기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iX xDrive50은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으로 공기저항계수를 0.25까지 낮췄다. 여기에 BMW의 최첨단 설계 기술을 적용해 동급 최초로 알루미늄 스페이스 프레임 구조에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과 고성능 열가소성 수지, 고강도 강철, 알루미늄 등을 더해 차체 쉘을 만들었다.
핵심은 ‘카본 케이지(Carbon Cage)’다.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으로 제작한 탑승 공간의 골격으로 승객의 안전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차체 무게를 최적화해 민첩한 운동성능을 발휘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한다.
실내는 프리미엄 라운지를 연상시킨다.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스카이 라운지에는 전기 변색 차광 기능을 적용했다. 아울러 올리브 잎 추출물로 가공한 친환경 천연가죽을 두루 사용했으며, 센터 콘솔 패널은 FSC 인증 목재로 제작했다. iDrive 컨트롤러와 볼륨 조절 다이얼, 기어 셀렉터 등은 크리스털로 만들었다.
최신 5세대 BMW eDrive 시스템을 적용한 2개의 전기 모터는 합산 최고 출력 523마력, 합산 최대 토크 78kg·m를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6초 만에 가속한다. iX xDrive50의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464km다. 여기에 세계적인 작곡가 한스 짐머(Hans Zimmer)와 함께 개발한 BMW 아이코닉사운드 일렉트릭은 순수전기 드라이빙에 짜릿함과 스릴을 더한다.
이외에도 스톱&고를 지원하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어시스트, 충돌 회피 조향 어시스트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이 기본으로 적용되며, 향상된 서라운드 뷰와 후진 어시스턴트 등을 지원하는 ‘파킹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역시 기본 제공된다.
BMW 뉴 i5 M60 xDrive
BMW 뉴 i5 M60 xDrive는 뉴 5시리즈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최상위 M 퍼포먼스 모델로 스포티한 주행성능은 물론 장거리 주행에도 높은 수준의 승차감을 제공해 탁월한 균형감을 뚜렷하게 경험할 수 있다.
뉴 i5 M60 xDrive는 최신형 5세대 BMW eDrive 기술을 적용한 2개의 전기모터를 장착해 합산 최고출력 601마력, 합산 최대토크 81.1kg·m라는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3.8초에 불과하며,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361km다.
뉴 i5 M60 xDrive에는 뒷바퀴를 최대 2.5°까지 조향하는 BMW 인테그랄 액티브 스티어링이 탑재된다. 속도에 따라 뒷바퀴 조향 방향 및 각도가 유기적으로 조절되어 민첩한 코너링과 놀라운 고속주행 안정성을 제공하며, 주차 역시 더욱 손쉬워진다.
뉴 i5 M60 xDrive는 향상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OS) 8.5가 적용됐다. 유튜브 앱이 내장되어 있어, eSIM 서비스를 가입할 경우 별도의 스마트 기기 연결 없이도 최대 5G 속도로 차량 내 디스플레이를 통해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차량 내 게임 기능도 지원한다. 게이밍 브랜드 에어콘솔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것으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컨트롤러 역할을 하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운전자와 탑승객은 정차해 있을 때 가벼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BMW 뉴 X2 xDrive20i
BMW 뉴 X2는 프리미엄 컴팩트 세그먼트에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port Activity Coupe, SAC)의 컨셉트를 최초로 도입한 X2의 완전변경 모델로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였다.
뉴 X2는 우아하고 강렬한 쿠페의 실루엣을 완성했으며, BMW 프리미엄 컴팩트 세그먼트 최초로 라디에이터 그릴 조명 ‘BMW 아이코닉 글로우’가 기본 적용된다. 후면부까지 매끈하게 이어지는 루프라인은 BMW SAC 고유의 스타일을 뚜렷하게 강조하며, 루프라인 끝에 자리한 리어 스포일러는 역동적인 매력을 배가한다.
뉴 X2의 차체 크기는 이전 세대에 비해 길이 195mm, 너비 5mm, 높이 65mm 증가했다. 이를 통해 더 넓은 실내 공간과 트렁크 공간을 제공한다. 실제 기본 560리터 용량의 적재 공간은 뒷좌석을 모두 접으면 1,470리터까지 늘어난다.
스포티한 감성을 강조한 현대적인 분위기의 실내에는 10.25인치 디지털 계기반과 10.7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가 조합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기본으로 탑재됐다.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새로운 디자인의 기어 셀렉터, 컨트롤 패널이 통합된 플로팅 타입 암레스트도 적용됐다.
뉴 X2에는 BMW의 최신 운영체제인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OS) 9이 적용됐다. 사용자 중심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언제나 최적의 경로를 안내하는 TMAP 기반의 한국형 BMW 내비게이션도 제공한다. 특별한 디지털 경험을 선사하는 BMW 디지털 프리미엄 역시 이용 가능하다.
뉴 X2 xDrive20i에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0.6kg·m를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더블클러치 방식의 7단 스텝트로닉 자동 변속기가 장착된다. 여기에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인 BMW xDrive가 적용돼 험로나 악천후 주행 시 높은 견인력을 발휘하며, 코너에서는 우수한 민첩성과 역동적인 핸들링 성능을 선사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시간은 7.4초, 공인연비는 복합 기준 10.8km/l다.
BMW 뉴 530e
BMW 뉴 530e는 고성능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효율성과 순수전기차의 친환경성을 동시에 갖춘 프리미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세단이다. 특히, 준수한 판매량으로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이전 세대 모델에 비해서도 상품성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뉴 530e는 전기모터부터 한층 강력해졌다. 이전 세대 보다 최고출력이 63% 높아진 184마력을 발휘하며, 최고출력 190마력의 BMW 트윈파워 터보 엔진과 조합되어 합산 최고출력 299마력을 낸다.
전기모드 주행거리도 확대됐다. BMW 뉴 530e는 net 기준 18.7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으로 73km(환경부 인증 기준)를 순수 전기 모드로 달릴 수 있다. 이전 세대의 45km보다 62% 증가한 수치이며, 연료탱크 용량까지 60리터로 늘어나 배터리와 연료를 가득 채우면 공인연비 기준 최대 751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전기모드 최고속도는 시속 140km, 복합연비는 15.9km/l(엔진+모터 기준)이다.
이외에도 BMW 뉴 i5와 동일하게 뒤차축에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해 민첩한 주행성능과 편안한 승차감을 동시에 선사하며, 가솔린 및 디젤 모델과 동일한 520리터의 트렁크 적재공간을 확보해 한층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
BMW 뉴 530e는 라디에이터 그릴 조명인 BMW 키드니 아이코닉 글로우를 비롯해 BMW 인터랙션 바, 메리노 가죽, 크리스털 내장재, 하만 카돈 하이파이 사운드 시스템 등의 고급 사양과 컴포트 시트, 4-존 에어 컨디셔닝,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및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와 같은 편의 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뉴 올-일렉트릭 MINI 쿠퍼
뉴 올-일렉트릭 MINI 쿠퍼는 MINI 브랜드의 디자인 정통성을 이어받은 동시에 도심 주행의 즐거움을 함께 선사하는 모델이다.
순수전기 드라이브 트레인의 친환경성과 MINI만의 개성 있는 디자인에 몰입형 디지털 경험까지 더해 4세대 모델로 진화하며, 동급 세그먼트에서 MINI 쿠퍼가 이미 선점하고 있는 특별한 포지션을 더욱 공고하게 다졌다.
MINI하면 떠오르는 짧은 보닛 길이와 오버행, 긴 휠 베이스, 커다란 휠을 그대로 유지했으며, 차체와 창문 주변 영역, 그리고 이에 대비되는 루프 등 상하 세 부분으로 구분되는 특징을 통해 누구라도 MINI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여기에 플러쉬 타입 도어 핸들을 적용하고, 펜더 플레어와 사이드 스커틀을 제거하면서 전반적으로 더욱 깔끔하고 현대적인 인상으로 변모했다. 숄더 라인 역시 섬세하게 다듬어 날렵한 외관을 완성했다.
실내는 클래식 Mini의 우아한 미니멀 디자인을 상기시키는 슬림하고 넓은 대시보드와 MINI만의 고-카트 필링을 운전자에게 전달하는 새로운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이 적용됐다. MINI 인터랙션 유닛에는 직경 240mm의 고해상도 원형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자동차 디스플레이의 수준과 감각적인 분위기를 모두 끌어올렸다.
뉴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
뉴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은 넓은 공간을 갖춘 순수전기 SAV로, 배기가스 배출 없이 다양한 지형을 거침없이 주파하는 특별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뉴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은 깔끔하게 다듬은 면에 감각적인 요소를 더해 더욱 현대적이고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전장 4,445mm, 전폭 1,845 mm, 전고 1,635mm로 이전 세대와 비교해 크기가 대폭 확장됐으며, MINI 모델 중 가장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뒷좌석 등받이를 접으면 최대 1,450리터까지 확장하는 적재공간은 DIY와 레저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도 충분한 활용성을 제공한다.
실내에는 첨단 기술과 고급 소재가 적용됐다. 핵심은 자동차 업계 최초의 원형 OLED 디스플레이다. 직경 240mm에 달하는 원형 OLED 디스플레이는 계기반과 내비게이션, 인포테인먼트, 보조 시스템 등 차량의 모든 제어 기능을 통합 제공한다. 또한 새로운 MINI 오퍼레이팅 시스템 9은 터치 및 음성 인식을 통해 모든 기능을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게 한다.
뉴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에 탑재된 두 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는 합산 최고출력 313마력, 최대토크 50.4kg·m(494N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6초 만에 가속하며, 최고속도는 시속 180km다. 배터리 용량은 66.45kWh다. 여기에 어떤 환경에서도 탁월한 접지력을 선사하는 지능형 ALL4 사륜구동 시스템을 더했으며, 레벨 2 수준의 운전자 보조 기능을 제공한다.
뉴 MINI 쿠퍼
뉴 MINI 쿠퍼는 MINI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동시에 MINI 브랜드의 정체성인 생생한 고-카트 필링을 즐길 수 있는 모델로 10년 만에 4세대로 진보한 완전변경 모델이다.
순수한 디자인과 상징적인 실루엣의 뉴 MINI 쿠퍼는 고유한 형상의 헤드라이트와 간결한 모습의 팔각형 라디에이터 그릴이 조화를 이루며 더욱 명료해진 인상을 보여준다. 앞·뒤 주간주행등은 서로 다른 그래픽의 세 가지 모드를 지원하고, 모드별로 특별한 웰컴 및 굿바이 세리머니를 선사한다.
시동 키와 기어 셀렉터, 주차 브레이크, 익스피리언스 모드 셀렉터, 볼륨 다이얼 등 중요한 기능은 토글 바에서 바로 조작할 수 있다. 그 밖에 모든 기능은 직경 240mm의 원형 O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제어 및 설정할 수 있으며, 직관적인 UI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토글 바 아래에는 무선 충전 패드가 자리했다.
뉴 MINI 쿠퍼 S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0.6kg·m를 발휘하는 MINI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7단 스텝트로닉 더블 클러치 변속기를 탑재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시간은 6.6초다.
뉴 MINI 컨트리맨
뉴 MINI 컨트리맨은 지난 2017년 출시된 2세대 모델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3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 현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 이전 세대 모델 대비 한층 커진 차체와 여유로운 공간감, 혁신적인 디지털 경험, 강력한 주행성능 등을 갖춰 모든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프리미엄 SUV로 거듭났다.
뉴 MINI 컨트리맨의 차체는 이전 세대 MINI 컨트리맨 대비 길이 150mm, 너비 25mm, 높이 105mm, 그리고 휠베이스가 20mm 증가했다. 여기에 고유의 각진 헤드라이트와 영국 국기 유니언 잭을 형상화한 리어라이트 등을 유지해 디자인 헤리티지를 이어가면서, 루프와 사이드 미러 캡, 프런트 그릴 등의 외관 요소에는 새로운 바이브런트 실버(Vibrant Silver) 색상을 적용해 세련된 감각을 더했다.
뉴 MINI 컨트리맨의 대시보드에는 100% 재활용 폴리에스테르 직물을 적용해 따뜻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클래식 Mini의 헤리티지를 반영한 MINI 토글 바는 주요 기능을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으며, 직물 스트랩이 적용된 3-스포크 스티어링 휠은 스포티하고 가벼운 감각을 전달한다.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은 편의성과 실용성을 제공한다. 앞좌석 시트의 어깨 및 팔꿈치 공간이 3cm 넓어졌고, 플로팅 암레스트 아래 센터 콘솔 박스를 탑재해 공간 활용도 용이하다. 뒷좌석은 등받이 각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앞뒤로 13cm 이동도 가능하다.
뉴 MINI 컨트리맨의 실내에서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대시보드 중앙의 원형 OLED 디스플레이다. 삼성 디스플레이와 협업한 직경 240mm의 디스플레이는 화질이 선명하고 반응이 신속해 마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듯하다.
뉴 MINI 컨트리맨 S ALL4에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0.6kg·m를 발휘하는 MINI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7단 스텝트로닉 더블 클러치 변속기가 탑재된다. 모든 모델에는 MINI의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 ‘ALL4’가 적용된다.
뉴 MINI JCW 컨트리맨
뉴 MINI JCW 컨트리맨 ALL4는 한층 폭발적인 가속력과 예리한 핸들링을 겸비한 모델로 운전의 재미를 포기할 수 없는 MINI 팬들에게 역동적인 성능은 물론 보다 완벽한 프리미엄 SUV로 다가가는 고성능 SAV이다.
뉴 MINI JCW 컨트리맨 ALL4는 MINI를 몬테카를로 랠리 우승으로 이끈 레이싱 선구자 ‘존 쿠퍼(John Cooper)’의 모터스포츠 노하우를 더해 MINI의 상징인 고-카트 필링이 더욱 생생하고 짜릿하게 느껴지도록 세팅됐다.
뉴 MINI JCW 컨트리맨 ALL4에는 최고출력 317마력, 최대토크 40.8kg·m를 발휘하는 MINI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7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더블 클러치가 장착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시간은 5.4초에 불과하다.
여기에 주행 안정성을 높이고 코너링 성능을 향상시키는 지능형 ALL4 시스템과 어댑티브 서스펜션을 적용했다. 커다란 휠하우스 안에는 20인치 JCW 플래그 스포크 투톤 경량 알로이 휠이 자리하고 있으며, JCW 퍼포먼스 브레이크를 탑재해 믿음직한 제동성능을 발휘한다.
실내에는 코너링 시 신체를 잘 잡아주는 JCW 스포츠 시트가 장착됐고, 생생한 고-카트 필링을 전달할 JCW 스티어링 휠이 탑재됐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트는 최고사양인 프로페셔널이 적용됐으며, 주차 보조 시스템도 서라운드 뷰는 물론 후진 보조 기능까지 지원하는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가 제공된다.
BMW 뉴 M 1000 XR
BMW 뉴 M 1000 XR은 BMW 모토라드가 세 번째로 선보이는 M 모델이자, 탁월한 장거리 주행 능력과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모두 갖춘 고성능 크로스오버 모터사이클이다. 200마력이 넘는 높은 출력과 223kg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 최신 섀시 설계를 바탕으로 일반 도로는 물론 트랙에서도 M 모터사이클 특유의 다이내믹한 라이딩 경험을 선사한다.
뉴 M 1000 XR에는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인 BMW S 1000 RR의 수랭식 직렬 4기통 엔진을 장거리 주행에 맞춰 조정한 엔진이 탑재된다. 최고출력 201마력, 최대토크 11.5kg·m를 발휘하는 이 엔진은 최대 1만4,600rpm까지 회전하며, 흡기밸브의 개폐 깊이와 시기를 조절하는 BMW 시프트캠(ShiftCam) 기술을 적용해 중∙저속 구간에서도 높은 토크를 발휘한다.
라이딩 모드는 레인(Rain), 로드(Road), 다이내믹(Dynamic), 레이스(Race), 그리고 3개의 개별 설정이 가능한 레이스 프로(Race Pro) 등으로 구성되며, 클러치 조작 없이 기어 변속을 가능하게 하는 시프트 어시스턴트 프로(BMW Shift Assistant Pro)를 적용해 빠른 변속과 편안한 장거리 주행을 보장한다.
BMW 뉴 M 1000 XR은 M 경량 배터리, 카본 엔드 캡이 적용된 티타늄 머플러, 초경량 단조 알루미늄 휠 등 경량화를 위한 다양한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해 보다 민첩한 운동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다운포스를 높이고 승차감 개선에도 기여하는 M 윙렛을 전방 패널에 적용해 가벼운 차체에 높은 출력을 발휘함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고속 안정성을 선사한다.
BMW 뉴 R 12 nineT
BMW 뉴 R 12 nineT는 도시는 물론 굽이진 도로에서의 역동적인 주행에 모두 초점을 맞춘 고성능 레트로 로드스터다. 최고출력 109마력, 최대토크 11.7kg·m를 발휘하는 1,170cc 공유랭식 2기통 수평대향 엔진을 탑재했으며, 레인(Rain), 로드(Road), 다이내믹(Dynamic)의 세 가지 주행 모드를 제공해 언제나 최상의 주행감을 선사한다.
R nineT 시리즈 최초로 클러치 작동 없이 기어를 변경할 수 있는 시프트 어시스턴트 프로(BMW Shift Assistant Pro)를 장착해 빠르고 부드러운 변속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조작을 최소화하고 동력을 안정적으로 연결해 주행 안정성과 역동성이 함께 향상됐다. 아울러 기존의 원형 계기반 대신 3.5인치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며 시인성도 개선했다.
헤리티지 라인의 대표적인 모델답게 클래식한 형태의 깔끔한 알루미늄 연료 탱크를 적용했고, 연료탱크와 시트 벤치, 리어 커버가 뒤로 갈수록 상승하는 모습으로 디자인해 보다 역동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휠은 앞뒤 모두 17인치를 장착했다.
BMW 뉴 R 12
BMW 뉴 R 12는 전통적인 디자인 언어에 현대적인 기술을 적용한 헤리티지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스포츠 크루저다. 최고출력 95마력, 최대토크 11.2kg·m를 내는 1,170cc의 공유랭식 2기통 수평대향 엔진을 탑재했으며, 낮은 엔진 회전수에서의 우수한 가속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다이내믹한 주행을 위한 록(Rock) 모드와 일상의 편안한 라이딩을 위한 롤(Roll) 모드를 지원한다.
키를 꽂지 않아도 시동이 걸리는 키리스 라이드(Keyless Ride)와 클러치 작동 없이 변속할 수 있는 시프트 어시스턴트 프로(BMW Shift Assistant Pro)를 적용해 보다 편리하고 손쉽게 주행할 수 있다. 더불어 낮은 높이의 좌석과 넓은 핸들바는 여유로운 주행자세를 유도해 장거리 주행에도 피로감을 최소화한다.
연료탱크는 클래식한 감각의 ‘토스터 탱크’ 스타일로 디자인했으며, 커다란 뒷바퀴 덮개와 결합한 싱글 시트가 앞에서 뒤로 경사진 라인을 만들어 크루저 특유의 멋을 드러낸다. 휠은 앞 19인치, 뒤 16인치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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