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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형 그랜드 체로키 출시

자동차/NEW MODEL

by 바이라인_S 2018. 12. 1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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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가 플래그십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의 2019년형 리미티드 3.6 및 오버랜드 3.6 가솔린 모델을 출시했다.

그랜드 체로키는 1992년 등장해 현재의 4세대에 이르기까지 진화를 거듭해 오고 있다. 국내에서는 리미티드 3.6, 오버랜드 3.6 가솔린 모델 및 리미티드 3.0, 오버랜드 3.0, 서밋 3.0 디젤 모델 총 5개 트림이 판매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2019년형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6 모델과 오버랜드 3.6 모델은 한국 고객의 선호도와 트렌드를 반영한 외관 디자인과 편의 사양으로 구성, 상품성을 강화했다.

2019년형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6 모델과 오버랜드 3.6 모델에는 히팅, 오토디밍, 메모리 기능이 포함된 크롬 사이드 미러와 스포티한 느낌이 강조된 휠 디자인, 피렐리 타이어가 새롭게 적용했다. 

특히, 오버랜드 3.6 모델에는 프론트 크롬 토우 후크와 Class IV 리시버 히치, 7핀 & 4 핀 와이어링 하네스가 포함된 트레일러 토우 그룹 IV이 새롭게 적용됐다. 

2019년형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6 및 오버랜드 3.6 모델에는 V6 가솔린 엔진이 얹어져  최고 출력 286ps/6,350rpm, 최대 토크 35.4 kg∙m/4,000 rpm의 성능을 보인다. 변속기는 ZF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됐으며 44.1:1의 낮은 크롤비(crawl ratio)는 험난한 장애물도 거뜬히 넘어설 수 있게 준다.

2019년형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6 및 오버랜드 3.6 모델에는 최대 100%의 토크를 전후 차축으로 배분할 수 있는 지프의 쿼드라-트랙 II 4x4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주행 조건에 따라 눈길, 오프로드 등 5가지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으로  오프로드에서도 효과적인 성능 구현이 가능하다.

2019년형 그랜드 체로키 가솔린 모델의 판매 가격은 리미티드 3.6 모델이 6천1백9십만원, 오버랜드 3.6 모델이 6천9백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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