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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는 역시 흰, 검, 은색이 잘 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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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이라인_S 2018. 10. 3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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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매매 전문기업 K Car는 지난 2년간 K Car(케이카) 직영점 및 홈서비스를 통해 거래된 직영 중고차 11만대를 분석한 결과, 무채색 중고차가 전체 거래의 89%를 차지한다고 30일 밝혔다.

K Car 직영 중고차 판매 색상 비율


순위

색상

비중(%)

1

흰색

24.9

2

검정색

20.8

3

은색

19.2

4

회색(쥐색)

13.4

5

진주색

11.3

가장 많이 구매한 중고차의 색상은 흰색으로, K Car(케이카) 고객의 24.9%가 흰색 중고차를 선택했다. 검정색은 20.8%로 2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은색과 회색(쥐색)이 각각 19.2%, 13.4%로 뒤를 이었다. 5위도 하얀 계열의 진주색(11.3%)이 차지해 무채색 중고차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K Car 직영 중고차 판매 색상 연령별 비율


순위

흰색(%)

검정색(%)

은색(%)

1

20 (32.5)

70 (25.1)

70 (25)

2

30 (26.8)

60 (22.2)

60 (23.2)

3

50 (22.5)

50 (21.8)

50 (22.6)

4

40 (22.3)

40 (20.9)

40 (21.8)

5

60 (22.2)

30 (20.2)

30 (15.8)

6

70 (20.3)

20 (18.7)

20 (13.2)

 

연령별 선호 색상을 살펴보면, 2030세대는 흰색을 선호하는 현상이 두드러졌다. 20대의 경우 흰색 중고차 구매 비율이 32.5%를 넘어서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반면, 6070세대에서는 검정색과 은색에 대한 선호도가 고르게 나타났다. 70대는 검정색과 은색 모두 25%, 60대는 각각 22.2%, 23.2%로 비중이 가장 컸다. 상대적으로 자동차 구매 경험이 풍부한 6070세대는 차량 관리가 편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은색이나 검은색 중고차를 선택하는 것으로 보인다. 

 K Car 직영 중고차 판매 색상 성별 비율

성별

흰색(%)

검정색(%)

24.5

21.7

26.4

17.5


성별 구매 비율의 경우, 남녀 모두 흰색을 가장 선호하는 가운데 흰색 중고차를 구매한 여성(26.4%)이 남성(24.5%)보다 약 2%p 더 높았다. 검정색 중고차를 선택한 여성은 17.5%로 남성(21.7%)보다 4%p 가량 낮게 나타났다. 

빨간색, 노란색 등 유채색 차종은 성별 관계없이 구매 비중이 낮은 가운데, 남성 대비 여성의 선호도가 다소 높은 점도 특징이다. 예를 들어 빨간색 차량은 여성의 2.5%가 선택한 반면 남성 구매자는 1.5%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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