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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신형 LS500’ 판매개시

자동차/NEW MODEL

by 바이라인_S 2018. 5. 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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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코리아는 9일 프리미엄 플래그십 가솔린 터보신형 LS500’이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LS는 렉서스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로 11년 만에 풀체인지 되어 지난해 12월 멀티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 LS500h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 가솔린 모델 LS500을 출시, LS의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으며 전 모델이 롱 휠베이스 차량으로 판매된다.


LS500은 렉서스 최초로 V6 3.5리터 트윈터보 엔진을 얹어 최대출력 422PS/6,000 RPM과 최대토크 61.2kg.m의 성능을 지녔다. 이는 이전 세대 V8 엔진과 비교 시 약 11% 출력 상승과 20% 토크가 향상된 수치다. 여기에 다이렉트 시프트 10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했다. 

 

또한 GA-L(Global Architecture-Luxury)플랫폼을 통해 주행 및 조종안정성, 쇼크 업쇼버의 감쇠력을 자동으로 650단계까지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서스펜션 가변 제어기술을 적용했다.

 

디자인에 있어서도 GA-L 플랫폼으로 구현된 저중심 차체를 통해 역동적이며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추구했으며 스핀들 그릴은 한층 키웠고 트리플 빔 LED 헤드램프와 앞뒤 범퍼, 펜더로 입체감을 표현했다.

 

퀀텀 로직 이머젼(Quantum Logic Immersion) 기술을 적용한 2,400와트 23 스피커의 마크레빈슨 오디오 시스템과 뒷좌석의 탑승유무를 감지하여 자동으로 시트를 내려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해 주는 자동 리클라이닝으로 음질은 높이고 시야 개방감은 넓혔다.

 

안전 사양으로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exus Safety System+)와 총 12개의 SRS 에어백, 차량의 비정상적인 움직임을 사전에 감지하여 차체를 통합적으로 제어하는 VDIM(Vehicle Dynamics Integrated Management, 차체 역학 통합제어 시스템), 4점식 팝업후드와 운전석에서 주변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파노라믹 뷰 모니터가 전 그레이드에 기본 장착됐다.

 

뒷좌석 레그룸과 항공기 퍼스트 클라스를 재현한 오토만 시트는 뒷좌석 VIP를 위한 LS만의 배려이며, 직접 드라이빙을 즐기는 오너 드라이버까지 고려하여 운전석에 최대 28방향까지 조절 가능한 전동시트와 등받이 뿐 아니라 허벅지까지도 커버하는 마사지 기능을 적용하여 장거리 여행에도 안락하고 편안한 주행이 되도록 했다.

 

LS500의 가격은 2륜 구동 수프림이 1 2 6백만원, 4륜 구동 럭셔리가 1 3 5백만원, 4륜 구동 플래티넘이 1 5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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