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랩퍼 딘딘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신아영, 개그맨 김대성이 청소년 교통안전을 위해 뭉쳤다. 도로교통공단이 교통약자이자 미래의 운전자인 청소년에게 올바른 교통안전 지식을 전달하고 생활 속 교통안전 실천을 홍보하기 위해 새롭게 제작한 청소년 교통안전교육 영상에 출연한 것이다.
이번에 선보인 청소년 교통안전교육 영상은 총 45분 분량이지만 청소년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시청할 수 있도록 스낵 컬처(Snack Culture) 형식으로 11개의 짧은 영상클립으로 제작됐다.
랩퍼 딘딘은 이번 교통안전교육 영상에서 “Show me your license”와 “보행안전송”이라는 두 편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랩퍼로서의 면모를 한껏 선보였다. 이 영상은 이륜차와 전동휠을 탈 때에는 원동기 면허를 반드시 취득해야 한다는 내용과, 인도 및 횡단보도를 보행할 때 지켜야할 안전 수칙을 담고 있다.
방송인 신아영은 아나운서 출신답게 청소년의 교통안전에 대한 정보를 담은 인포그래픽에 깔끔한 해설가로 등장한다. 신아영이 출연하는 영상은 청소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를 알기 쉽게 담았다. 세계보건기구(WHO)의 발표에 따르면 세계 청소년 사망률 1위 원인이 교통사고인 만큼 청소년의 교통안전은 다른 나라에서도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개그맨 김대성은 코믹 웹드라마에서 고등학생으로 변신해 실감나는 연기를 뽐냈다. 최근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스몸비’(스마트폰을 보며 걸어가는 사람)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좀비 분장에서부터 감칠맛 나는 생활 연기까지 다양한 연기를 소화해 내며 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준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도로교통공단은 이번에 제작한 영상을 유튜브와 공단에서 운영하는 페이스북과 블로그 등에 게재하는 한편, 도로교통공단 사이버 교통학교(http://cyedu.koroad.or.kr/)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각 시도지부에 공유하여 청소년 대상 교통안전 교육에 활용하고 일선학교에서 요청할 경우 DVD를 대여해 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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