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모터카는 영국 현지 시각으로 오후 12시,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모델 ‘컬리넌(Cullinan)’을 전 세계에 최초로 공개했다.
3년 전 롤스로이스가 새로운 모델 개발을 공식화했을 당시, 각 분야에서 큰 성공을 거둔 젊은 고객들은 고급스러움과 성능, 실용성 어느 것 하나도 놓치지 않은 슈퍼 럭셔리 SUV를 주문했다. 이를 위해 탄생한 컬리넌은 ‘럭셔리’를 더 이상 도시적인 것에 한정하지 않고 고객이 원하는 곳 어디에서든 실현 가능한 개념으로 탈바꿈시켰다.
컬리넌은 지난 해 뉴 팬텀에서 선보였던 럭셔리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된 SUV 세그먼트 최초의 ‘쓰리 박스(Three Box, 엔진실, 차체 실내, 트렁크가 분리된)’ 모델이다.
뉴 팬텀 대비 높지만 짧은 스페이스 프레임은 공간 활용성은 물론, 온/오프로드 주행경험의 기반이 된다. 또한 탑승객석과 뒤편 트렁크 공간을 유리 파티션으로 분리시켜 놓은 ‘쓰리 박스’ 스타일로 아늑한 내부 공간은 물론, 극한의 기후에서 트렁크를 열더라도 실내는 최적의 온도와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다.
신형 6.75리터 V12 트윈 터보 엔진과 사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한 컬리넌은 최고출력 563마력이며, 1,600rpm 정도의 낮은 회전수에서도 최대 토크86.7kg.m의 성능을 이끌어낸다.
최신 에어 서스펜션은 차체와 휠 가속, 조향, 카메라 정보를 초당 수백만번 계산해 충격 흡수에 최적화된 상태로 능동적으로 변화한다. 내부에 위치한 ‘에브리웨어’ 버튼은 오프로드 성능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최대동력이 4개의 바퀴에 고스란히 전달돼 거친 트랙이나 젖은 잔디, 자갈길, 진흙밭과 모래밭에서도 힘들이지 않는주행이 가능하다.
컬리넌은 누구보다 풍부한 여가시간을 즐기는 고객을 위해 기본 560리터에서 뒷좌석을 모두 접었을 경우 총 1,930리터, 길이 2,245mm까지 적재 공간을 확보했다. 이 공간에 맞춤 ‘레크리에이션 모듈’을 탑재할 수 있다. 낚시, 드론, 스노우보드, 패러세일링 등 어떤 장비도 맞춤식 공간에 적재할 수 있으며, 여기에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동식 가구 ‘컬리넌 뷰잉 스위트’도 포함된다.
또한, 졸음방지 주행보조시스템, 파노라믹 뷰 경고 기능이 포함된 ‘나이트 비전’과 ‘비전 어시스트’,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충돌 경고 시스템, 후측면 접근 차량 경고 시스템, 차선이탈, 변경 경고 시스템, 고해상도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첨단 편의장비도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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