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가 오는 7월 24일까지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순수 전기 플래그십 세단인 BMW i7, 2세대 모델로 거듭난 BMW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를 비롯해 MINI JCW 애니버서리 에디션, MINI 일렉트릭 페이스세터, BMW 모토라드의 고성능 모터사이클인 M 1000 RR 50 Years M 등을 국내 대중에 최초로 공개하며 총 21가지 모델을 전시한다.
수입차 브랜드 중 유일하게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 참가하는 BMW 그룹 코리아는 BMW와 MINI, BMW 모토라드 브랜드의 다양한 전기화 및 고성능 모델들을 선보이며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법과 리더십을 제시할 예정이다.
먼저 BMW는 ‘미래를 이끄는 드라이빙의 즐거움(Driving Pleasure, Drive the Future)’을 테마로 순수 전기 플래그십 세단 i7, 뛰어난 활용성과 브랜드 고유의 스포티한 주행감각을 겸비한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등 2개 모델을 국내에 처음 선보이고 iX M60, i4 M50 등 BMW M의 노하우가 반영된 고성능 순수전기 모델도 함께 전시한다.
또한, 뉴 M850i xDrive 그란 쿠페, 뉴 M240i xDrive 쿠페, 뉴 M4 컴페티션 컨버터블 M xDrive, 뉴 X3 M 컴페티션 등 고성능 내연기관 M 모델들을 통해 BMW가 추구하는 ‘역동적인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소개할 계획이다.
여기에 역대 최고 성능을 지닌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BMW 뉴 XM’을 클로즈드 룸 방식으로 선보여 BMW M의 초고성능 전기화 모델이 선사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MINI는 ‘MINI, 헤리티지로부터 미래로(Heritage and Beyond)’를 주제로 고성능 브랜드 JCW의 탄생 60주년을 기념하는 ‘MINI JCW 애니버서리 에디션’과 레이싱 DNA에 녹아든 MINI의 전기 모델로 브랜드의 전동화 방향성을 보여주는 ‘MINI 일렉트릭 페이스세터’를 처음 공개하고, MINI JCW 클럽맨, MINI JCW 컨트리맨, MINI JCW 컨버터블 그리고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모델인 MINI 일렉트릭 등을 전시해 MINI의 레이싱 DNA와 브랜드의 비전을 선보인다.
BMW 모토라드는 ‘라이더처럼 미래를 즐겨라(Make Future a Ride)’를 주제로 M 브랜드 설립 50주년을 기념하는 M 1000 RR 50 Years M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며, 모터사이클의 지속가능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순수 전기 모터사이클 BMW CE 04,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뉴 R 18 트랜스콘티넨탈 등 총 3가지 모델을 전시한다.
한상윤 BMW 그룹 코리아 대표는 “올해 부산국제모터쇼에서 BMW 그룹 코리아는 차세대 모빌리티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미래 지향적인 모델들을 통해 BMW 그룹이 추구하는 새로운 리더십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뿐만 아니라 BMW 그룹 코리아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기여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MW i7 (국내 최초 공개)
BMW의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는 지난 1977년 처음 탄생한 이래 매 세대마다 혁신과 진화를 거듭하며 진정한 럭셔리의 가치에 대한 미래 방향성을 제시해왔다.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뉴 7시리즈는 7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드라이빙의 즐거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장거리 승차감, 최고의 디지털 경험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이동경험을 제공한다.
뉴 7시리즈는 이전 세대 롱 휠베이스 모델보다 큰 차체로 한층 쾌적하고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전면부 헤드라이트는 상하 두 부분으로 분리됐으며, 새롭게 제공되는 BMW 크리스탈 헤드라이트 아이코닉 글로우(Iconic Glow)는 헤드라이트 불빛에 따라 내장된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이 반짝이며 신비로운 매력을 더한다.
실내는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앞좌석에는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BMW 인터랙션 바 등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지원하는 기능들이 대거 탑재되며, 뒷좌석에는 31.3인치 BMW 시어터 스크린, 바워스 & 윌킨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5G 호환 안테나 시스템을 통한 고속 커넥티비티 기능을 지원해 움직이는 영화관을 구현했다.
이번 모터쇼를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BMW i7은 7시리즈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이자 BMW 미래 플래그십 모델로 럭셔리 순수전기 드라이빙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BMW의 5세대 eDrive 시스템이 적용된 BMW i7 xDrive60은 2개의 전기모터로 최고출력 544마력(유럽기준)을 발휘하며, 액추에이터 휠 슬립 제한장치(ARB)가 포함된 전기 사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돼 뛰어난 균형감각과 최적화된 접지력을 발휘한다. 여기에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갖춘 101.7kWh(WLTP 기준) 고전압 배터리를 장착해 최대 625km(WLTP 기준)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BMW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국내 최초 공개)
프리미엄 컴팩트 세그먼트 내에서도 독보적인 콘셉트를 자랑하는 BMW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는 뛰어난 공간 활용성과 BMW 특유의 역동적인 주행 특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지난 2014년 첫 출시 이후 8년만에 선보이는 2세대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는 더욱 더 날렵한 외관과 진보적인 디자인으로 탈바꿈한 실내, 높은 수준의 실용성, 한층 더 강화된 편의 사양은 물론 향상된 파워트레인과 커넥티비티 기술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BMW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한 외관은 스포티한 감성을 부여해 현대적인 크로스오버 모델만의 특징을 드러낸다. 대형 BMW 키드니 그릴이 돋보이는 앞면에는 슬림한 윤곽의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가 자리잡으며, 이전 세대 보다 더욱 완만한 A-필러부터 슬림한 C-필러까지 이어지는 옆모습은 보다 역동적인 실루엣을 자랑한다.
실내는 BMW의 순수전기 플래그십 중형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모델 iX에서 영감을 받은 새 디자인으로 미래 지향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대시보드 위에는 10.25인치 인스트루먼트 디스플레이와 10.7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장착되며, 플로팅 타입의 암레스트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기어 셀렉터 레버, 오디오 시스템용 볼륨 등이 통합된 컨트롤 패널이 적용되는 등 물리적 버튼을 최소화했다.
이외에도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의 새로운 섀시 기술은 안정적인 승차감과 함께 BMW 특유의 스포티한 드라이빙 감각을 제공하며, 무게를 줄이면서도 강성은 높인 차체 구조, 이전 모델보다 길어진 휠베이스와 넓은 윤거는 스포티함과 편안함을 동시에 제공한다.
트렁크 적재공간은 기본 470리터에서 2열 시트 등받이를 모두 접으면 최대 1,455리터까지 늘어나 일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까지 완벽하게 지원한다.
BMW 뉴 XM (클로즈드 룸 운영)
BMW 뉴 XM은 압도적인 디자인과 M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통해 브랜드 고유의 극한의 드라이빙 경험을 한층 극대화한 초고성능 모델로, BMW M1 이후의 첫 번째 M 전용 모델이 될 예정이다.
BMW 뉴 XM은 새롭게 개발된 V8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가 조화를 이룬 M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무려 650마력의 합산 최고출력(WLTP 기준)과 81.6kg•m의 합산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여기에 하이브리드 전용 M xDrive 사륜구동 시스템을 최초로 장착해 어느 상황에서도 강력하고 흔들림 없는 주행을 제공한다.
BMW 뉴 XM은 현재 주행 테스트 완료 후 양산 차 개발 과정의 최종 단계에 있으며, 오는 12월 미국에 위치한 BMW 그룹 스파르탄버그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BMW iX M60
BMW iX M60은 플래그십 순수전기 모델 iX에 BMW M의 노하우가 반영된 고성능 순수전기 모델로 한층 더 강력하고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디지털 서비스에 최신 모듈러 시스템을 적용해 새로운 차원의 프리미엄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한다.
iX M60는 좌우 앞 펜더 및 테일게이트에 M 레터링이 부착되고, BMW 인디비주얼 티타늄 브론즈 익스테리어 라인, 22인치 M 에어로다이내믹 휠 등이 장착돼 스포티한 감각을 강조했다.
프리미엄 라운지를 연상케 하는 실내에는 전기변색 차광 기능이 탑재된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스카이 라운지, 친환경 천연 가죽이 적용된 헤드레스트 일체형 시트, 그리고 크리스탈로 제작된 iDrive 컨트롤러와 시트 조작 및 메모리 버튼 등이 기본 적용된다.
BMW 최신 전기화 드라이브트레인 5세대 eDrive가 적용된 iX M60은 2개의 전기 모터로 합산 출력 540마력을 발휘하며, 런치 컨트롤 기능 활성화 시 최고 619마력에 달하는 최고출력을 발휘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8초만에 가속한다. iX M60의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복합 421km다.
또한, iX M60에는 액추에이터 휠 슬립 제한 장치(ARB)가 포함된 전기 사륜구동 시스템과 M 전용으로 튜닝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이 탑재돼 보다 안정적이고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세계적인 작곡가 한스 짐머(Hans Zimmer)와 함께 M 모델 특유의 역동성을 살려 개발한 BMW 아이코닉사운드 일렉트릭은 순수전기 드라이빙에 짜릿함과 스릴을 더한다.
BMW i4 M50
BMW i4 M50은 BMW의 고성능 브랜드 M이 선보인 첫 순수전기 모델이다.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4-도어 쿠페만의 우아하고 스포티한 디자인, 공간활용성 및 실용성 등 기존 BMW i4의 특징을 고스란히 유지한 채 듀얼 전기모터가 선사하는 강력한 주행 퍼포먼스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i4 M50에는 BMW의 최신 전기화 드라이브 트레인 5세대 eDrive가 적용된다. 앞 차축에 258마력, 뒤 차축에 313마력의 전기모터가 각각 탑재되어 합산 최고출력 544마력을 발휘하며, 시속 100km까지 불과 3.9초만에 도달하는 압도적인 가속성능을 자랑한다. i4 M50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복합 378km다.
여기에 사륜구동 시스템 xDrive를 비롯해 어댑티브 M 서스펜션, M 스포츠 브레이크 등이 기본으로 장착돼 극한의 도로환경에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며, 실내외에는 M 에어로다이나믹 익스테리어 디자인과 M 인테리어 요소들을 적용해 고성능 모델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더했다.
이외에도 세계적인 작곡가 한스 짐머(Hans Zimmer)와 공동 개발한 M 전용 BMW 아이코닉 사운드 일렉트릭을 적용해 고성능 순수전기 모델이 선사하는 뛰어난 가속감과 스포티한 드라이빙 감각을 극대화한다.
BMW 뉴 M850i xDrive 그란 쿠페
BMW 뉴 M850i xDrive 그란 쿠페는 BMW 그룹의 럭셔리 퍼포먼스 부문 노하우가 집약된 플래그십 럭셔리 스포츠카 뉴 8시리즈의 고성능 모델이다. 뉴 8시리즈의 럭셔리하고 스포티한 감각에 BMW M 퍼포먼스 라인업 특유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뉴 M850i xDrive 그란 쿠페에는 화려한 감각을 자랑하는 새로운 BMW 키드니 그릴이 장착된다. 새 라디에이터 그릴은 프레임 안쪽에 U자형 바(bar)가 배치되어 있고, BMW 아이코닉 글로우(Iconic Glow)가 적용돼 그릴 내부 상단에서 하단으로 마치 폭포수가 쏟아지는 듯한 조명 효과를 낸다.
또한, BMW 레이저라이트 기술이 탑재된 얇은 헤드라이트와 새로운 디자인의 에어 인테이크 인레이를 적용한 전면 범퍼가 조화를 이뤄 한층 더 강렬한 인상을 자아내며 M 전용으로 설계된 사이드 미러, 라디에이터 그릴에 부착된 M 배지, 20인치 M 더블 스포크 투톤 휠로 BMW M 모델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강조한다.
뉴 M850i xDrive 그란 쿠페에는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76.5kg•m를 발휘하는 4.4리터 V8 M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과 함께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 BMW xDrive 시스템이 탑재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9초 만에 가속하는 동급 최강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BMW 뉴 M240i xDrive 쿠페
BMW 뉴 M240i xDrive 쿠페는 뉴 2시리즈 쿠페의 고성능 M 퍼포먼스 모델이다.
엔진룸에는 최고출력 387마력, 최대토크 51.0kg•m를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와 BMW의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가 조화를 이뤄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3초만에 가속한다. 여기에 어댑티브 M 서스펜션과 M 스포츠 디퍼렌셜, M 스포츠 브레이크가 기본으로 장착돼 한층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12.3인치 인스트루먼트 디스플레이와 10.25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애플 카플레이 등을 제공해 한층 편안한 주행을 지원한다.
BMW 320e
BMW 320e는 우수한 효율과 실용성,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이다. 320e에는 최고 113마력을 발휘하는 전기모터와 12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된다. 배터리를 가득 충전하면 최대 39km까지 전기만으로 달릴 수 있어 근거리 이동 및 출퇴근 시에는 전기차와 같이 여유롭고 정숙한 주행이 가능하다. 전기 모드 최고속도는 시속 140km다.
320e는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화를 이뤄 합산 최고출력 204마력, 합산 최대토크 32.6kg•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7.6초가 걸린다. 복합연비는 리터 당 15.8km에 달해 뛰어난 효율성을 자랑한다.
BMW iX3
BMW iX3는 브랜드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반영된 강력한 비례감과 간결한 선, 그리고 깔끔하게 조형된 표면으로 구성돼 현대적인 SAV 특유의 다재다능한 매력과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감성을 동시에 발산한다.
앞면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싱글 프레임 키드니 그릴이 장착되며, 새로운 20인치 에어로다이내믹 휠 중앙 BMW 로고에는 i 블루 포인트 컬러가 적용돼 순수전기 모델임을 강조한다. 실내에도 i 브랜드만의 디자인이 곳곳에 반영된다. 스티어링 휠 중앙의 BMW 로고, 기어 셀렉터, 시동 버튼에 BMW i 블루 포인트 컬러가 적용됐다.
센터페시아 상단에는 12.3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시인성을 높이고 버네스카 가죽 스포츠 시트, 어댑티브 서스펜션, 운전자에 초점을 맞춰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조작 버튼들을 통해 운전자가 드라이빙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X3에는 최고출력 286마력을 발휘하는 BMW 5세대 eDrive가 탑재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6.8초에 가속한다. 1회 주행 가능 거리는 344km다. 여기에 X3 대비 무려 74mm나 낮은 차체 무게중심, 그리고 43:57 비율의 앞뒤 무게 배분 덕분에 BMW 후륜구동 모델 특유의 날렵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BMW M4 컴페티션 컨버터블 M xDrive
M4 컴페티션 컨버터블은 초고성능 쿠페인 M4의 오픈-톱 모델로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66.3kg•m을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사륜구동 시스템인 M xDrive가 탑재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7초에 불과하다.
특히 M xDrive는 후륜구동 또는 사륜구동으로 완벽히 전환 가능할 뿐만 아니라, 뒷바퀴 좌우에 전달되는 동력을 능동적으로 분배하는 액티브 M 디퍼렌셜이 기본 적용돼 BMW M 특유의 극한의 운전 재미를 완벽하게 누릴 수 있다.
BMW X3 M 컴페티션
BMW X3 M 컴페티션은 중형 SAV 모델 X3의 초고성능 모델이다. 차체 앞면에는 한층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싱글 프레임 키드니 그릴과 BMW 레이저라이트, M 전용 프런트 에이프런, 그리고 수직 형태의 에어 인테이크를 적용해 스포티한 매력을 강화했다.
보닛 아래에는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66.3kg•m를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8초만에 가속한다. 여기에 어댑티브 M 서스펜션과 M 스포츠 디퍼렌셜, M 컴페티션 전용 21인치 경량 휠, M 컴파운드 브레이크 등이 적용돼 스포츠카 수준의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BMW X4
X4는 유려한 루프 라인이 돋보이는 감각적인 외관과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갖춘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다. 차체 앞면은 더욱 커진 싱글 프레임 키드니 그릴과 슬림한 헤드라이트, 새롭게 디자인된 앞 범퍼가 조화를 이뤄 존재감이 한층 강화됐으며 뒷면에는 3D 리어라이트와 사각 형태의 테일 파이프, 입체적으로 디자인된 언더 바디 프로텍션이 조합되어 스포티한 매력을 발산한다.
실내에는 센터페시아 상단에 12.3인치 대형 컨트롤 디스플레이가 탑재되고 송풍구, 기어 셀렉터, 각종 제어 버튼 등이 BMW의 최신 디자인으로 변경되어 더욱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어시스티드 드라이빙 뷰’, ‘파킹 어시스턴트’ 및 ‘후진 어시스턴트’ 등의 운전자 보조 기능이 기본 탑재되어 보다 편리한 주행을 돕는다.
MINI 일렉트릭 페이스세터 (국내 최초 공개)
MINI 일렉트릭 페이스세터(MINI Electric Pacesetter)는 MINI의 고성능 브랜드 JCW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로, 전기차 레이싱 대회인 포뮬러 E의 세이프티카로 제작됐다.
차체 외부는 메인 컬러인 무광 실버를 바탕으로 하이스피드 오렌지 및 블랙 하이글로스 색상, 그리고 노란색 라인을 활용해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한, 넓은 윤거에 맞춘 휠 아치, 스플리터가 추가된 프론트 에이프런 등 레이싱 카를 연상케 하는 요소들을 추가해 다이내믹한 감각을 극대화했다.
이외에도 MINI 일렉트릭 페이스세터에는 블랙 네온 및 오렌지 2가지 색상 조합으로 도색한 18인치 경량 단조 휠, 포뮬러 E 레이싱카의 전륜 타이어와 동일한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타이어가 장착되며 트렁크 도어 상단에는 옥스포드 공장에서 3D 프린팅 기법으로 제작된 리어 윙이 적용됐다. 이 리어 윙에는 신호용 경광등이 통합되어 있다.
실내 역시 레이싱 카에 가깝게 구성됐다. 뒷좌석을 탈거한 자리에는 롤 케이지를 설치하고, 세이프티 카에는 불필요한 기능들을 최소화해 130kg에 달하는 경량화를 이뤘다. 여기에 순수전기 모델 특유의 낮은 무게 중심, 레이싱 코일오버 서스펜션을 더해 더욱 날카로운 코너링과 민첩한 주행 감각으로 MINI 특유의 고-카트 필링(Go-kart feeling)을 완벽히 구현했다.
MINI JCW 애니버서리 에디션 (국내 최초 공개)
MINI JCW 애니버서리 에디션은 MINI의 고성능 브랜드 JCW의 탄생 60주년을 맞아 전 세계 단 740대만 출시되는 한정 에디션으로, MINI의 몬테카를로 랠리 우승을 이끈 레이싱 선구자 존 쿠퍼(John Cooper)에게 전하는 찬사이자 MINI와 쿠퍼 가문의 60년 동행을 기념하는 모델이다.
MINI JCW 3-도어를 기반으로 제작된 애니버서리 에디션은 실내외 곳곳에 MINI와 쿠퍼 가문의 역사를 상징하는 요소들이 반영됐다. 차체에는 클래식 쿠퍼 컴퍼니의 디자인 정체성을 상징하는 그린 컬러를 적용하고, 흰색 보닛 스트라이프에는 빨간색 라인을 추가해 특별한 감각을 더했다. 도어와 보닛에는 1961년 MINI의 첫 레이싱 경기이자 우승 경기였던 대회 출전 당시 배정받은 숫자 ‘74’를 새겨 넣어 기념적인 의미를 부각했다.
실내에는 운전석의 대시보드 패널에 존 쿠퍼를 비롯한 쿠퍼 가문 3대의 서명을 적용하고, ‘COOPER’가 새겨진 도어 실과 스티어링 휠 캡, 운전석 도어 안쪽에 부착된 JCW 60주년 기념 스티커 등을 통해 JCW만의 헤리티지를 강조했다.
엔진룸에는 최고출력 231마력, 최대토크 32.6kg•m를 발휘하는 직렬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과 8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JCW의 레이싱 DNA에 걸맞은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6.1초다.
MINI JCW 클럽맨
MINI JCW 클럽맨은 전통적인 슈팅 브레이크 콘셉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리미엄 소형차 MINI 클럽맨의 고성능 모델이다. MINI 클럽맨 고유의 정교한 디자인과 최적의 편의성, 혁신적인 기술에 MINI의 레이싱 DNA를 고스란히 부여해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여유로운 공간활용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MINI JCW 클럽맨은 앞면에 대형 허니콤 그릴과 공기흡입구를 장착해 한층 강력한 냉각 성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레이싱 카를 연상시키는 스포티한 감각을 발산한다. 여기에 JCW 스트라이프, JCW 뱃지 등의 요소를 통해 고성능 모델만의 정체성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MINI JCW 클럽맨에는 스포츠 배기 시스템, 사이드 스커틀, 리어 스포일러 등 JCW 전용 에어로 다이내믹 키트가 장착돼 다이내믹한 주행 감성이 극대화됐다. 또한, MINI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ALL4와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이 적용돼 어떠한 환경에서도 민첩한 조향 감각과 우수한 코너링 성능, 안정적인 제동 성능을 선사한다.
MINI JCW 클럽맨은 신형 4기통 JCW 트윈파워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06마력, 최대토크 45.9kg•m를 발휘한다. 여기에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가 조화를 이뤄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9초에 가속한다.
MINI 일렉트릭
MINI 일렉트릭은 프리미엄 소형 세그먼트 유일의 순수전기차이자 MINI 브랜드의 완전 전기화 시대를 여는 첫 번째 모델이다. MINI 쿠퍼 S를 기반으로 제작된 MINI 일렉트릭은 3-도어 해치백만의 뚜렷한 정체성을 지닌 디자인과 감각적인 개성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소형 순수전기차만이 선사할 수 있는 한 차원 높은 수준의 감성적인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MINI 일렉트릭은 브랜드 특유의 고-카트 필링을 고스란히 유지한 채 순수전기차가 전달할 수 있는 감성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내연기관 MINI 3-도어 모델대비 무게중심이 30mm나 낮은데다 차체 무게 배분이 최적화된 덕분에 우수한 코너링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순수전기차의 특성에 맞춰 최적화한 다이내믹 스태빌리티 컨트롤(DSC) 시스템을 적용해 가속 즉시 발휘되는 전기 모터 특유의 높은 토크를 안정적으로 손실없이 도로에 전달하며, MINI 최초로 회생제동 강도를 운전자의 취향에 맞춰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해 드라이빙의 재미를 강화했다.
보닛 아래에는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27.5kg•m를 발휘하는 최신 동기식 전기모터가 탑재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60km까지 3.9초, 시속 100km까지 7.3초에 가속해 가솔린 MINI 쿠퍼 S에 버금가는 성능을 발휘한다.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복합 159km이며 급속충전 시 80%까지 약 35분 소요된다.
MINI JCW 컨버터블
MINI JCW 컨버터블은 MINI 컨버터블 기반의 고성능 모델로,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 정체성과 경쾌한 주행성능을 대변하는 ‘고-카트 필링’과 오픈 에어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MINI JCW 컨버터블은 고성능 모델 특유의 역동적인 디자인이 내외관 곳곳에 반영됐다. 외부에는 MINI 고유의 개성 넘치는 외관에 유니언 잭 디자인을 적용한 블랙 소프트탑과 17인치 JCW 트랙 스포크 블랙 휠이 장착되고, 실내에는 JCW 스포츠 시트와 JCW 나파 가죽 스포츠 스티어링 휠, 피아노 블랙 인테리어 트림 등을 통해 운전자에게 스포티한 감각을 제공한다.
MINI JCW 컨버터블에는 최고출력 231마력, 최대토크 32.6kg•m를 발휘하는 MINI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가 탑재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6.5초만에 가속한다. 여기에 어댑티브 서스펜션이 조화를 이뤄 경쾌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MINI JCW 컨트리맨 ALL4
MINI JCW 컨트리맨 ALL4는 여유로운 차체를 기반으로 넉넉한 실내공간과 다양한 활용성, 여기에 강력한 성능까지 갖춘 MINI의 고성능 모델이다. 최고출력 306마력, 최대토크 45.9kg•m를 발휘하는 MINI 4기통 JCW 트윈파워 터보 엔진이 탑재되며, MINI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ALL4가 조화를 이뤄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1초만에 가속한다.
외관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LED 헤드라이트 및 리어 라이트가 적용되어 눈길을 끌며, 각각의 라이트를 감싸는 테두리와 라디에이터 그릴 및 도어핸들 등이 기존의 크롬 대신 블랙 하이글로스 소재로 마감되어 스포티한 매력을 더한다.
실내는 현대적인 프리미엄의 분위기를 더욱 강조하는 요소들이 적용됐다. 스티어링 휠 후면에는 5.0인치 크기의 디지털 계기판이 새롭게 구성됐으며, 실내 중앙에는 터치스크린으로 작동하는 8.8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센터 디스플레이의 테두리와 컨트롤 패널은 고광택 피아노 블랙으로 마감됐다.
이외에도 세심하게 설계된 섀시 기술은 물론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 기계식 디퍼렌셜 락 기능 등을 통해 안정적이면서도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완벽히 지원한다.
M 1000 RR 50 Years M (아시아 최초 공개)
M 1000 RR 50 Years M 은 BMW 모토라드가 M 브랜드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고성능 한정판 모터사이클이다. BMW M 고유의 헤리티지를 반영하기 위해 BMW 모토라드 최초로 M 전용 컬러인 상파울로 옐로우를 적용했으며 경량화 소재들로 구성된 M 카본 패키지, M 빌렛 패키지 등을 탑재해 고성능 모델 특유의 스포티한 외관을 강조했다.
M 1000 RR 50 Years M에는 최고출력 212마력, 최대토크 113Nm(11.5kg•m)을 발휘하는 999cc 수/유냉식 4기통 엔진이 탑재돼 시속 100km까지 단 3.1초만에 가속한다. 또한, 극한의 트랙 주행에서도 최상의 라이딩을 발휘하도록 설계된 차체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고속 주행이 가능하도록 휠에 분배되는 하중 및 스윙암 피벗 포인트를 최적화하고 고속 주행 시 발생하는 다운 포스를 극대화해 핸들링 성능과 코너에서의 안정성을 극대화했다.
BMW CE 04
BMW 모토라드는 도심형 전기 모빌리티 전략을 다음 단계로 발전시키고 있으며, 그 대표적인 모델인 BMW CE 04는 모터사이클의 지속가능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BMW CE 04는 전기 드라이브 시스템, 미래 지향적 디자인, 혁신적인 커넥티비티 솔루션으로 이동성과 커뮤니케이션을 동시에 제공하는 모델이다. 최고출력 42마력 전기모터를 탑재해 가속이 필요한 순간마다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정교한 배터리 제어 기술 덕분에 1회 충전으로 약 130km까지 주행 가능(WMTC 기준)할 뿐만 아니라 급속 충전도 지원한다. BMW CE 04의 기본 사양에는 10.25 인치 컬러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콕핏과 다양한 커넥티비티 기능들이 포함된다.
BMW 뉴 R 18 트랜스콘티넨탈
뉴 R 18 트랜스콘티넨탈(Transcontinental)은 럭셔리한 장거리 주행에 최적화된 그랜드 투어러로 대형 윈드 쉴드와 넓은 풋레스트, 커다란 탑케이스 등을 탑재해 쾌적한 장거리 라이딩 경험을 제공한다.
뉴 R 18 트랜스콘티넨탈에는 BMW 모토라드 역사상 가장 큰 1,802cc 박서 엔진이 탑재된다. 최고출력 91마력, 최대토크 158Nm(약 16.1kg•m)을 발휘하는 이 엔진은 특히 낮은 엔진회전수에서도 풍부한 토크를 발휘해 여유로운 투어링을 완벽히 지원한다. 이외에도 다이내믹 크루즈 컨트롤, 어댑티브 터닝 라이트, 히팅 그립 및 시트, 스마트 키 등이 기본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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