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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셀카, 9월 내차팔기 대표시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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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이라인_S 2020. 9. 2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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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들어서면서 중고차 시장에도 쾌적한 바람이 불고 있다. 본격 나들이 철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중고차를 구입하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프리미엄 언택트 ‘내차팔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AJ셀카(대표 안진수)가 상위 20개 모델의 한 달간 판매 추이를 분석해 9월 ‘내차팔기’ 대표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 달은 전월 대비 평균 증감률 2%를 기록해 지난 6월 이후 유지되고 있는 상승세를 계속 이어갔다. 

상승세를 견인한 차종은 경차다. ‘더 넥스트 스파크’가 전월 대비 12%, ‘레이’가 10% 상승해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6월에도 ‘레이’와 ‘더 뉴 모닝’이 시세 증감률 1, 2위를 차지하는 등 중고차 시장에서 경차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레저용차량(RV)의 인기는 이달에도 이어졌다. ‘싼타페 더 프라임’의 평균 증감률이 9%를 기록했으며, ‘올 뉴 쏘렌토’도 1%가 상승해 시세를 유지했다. 특히 ‘올 뉴 카니발’은 풀체인지 신형모델 ‘4세대 카니발’의 출시에도 불구하고 시세가 3% 상승하는 등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올해는 대중교통 이용 자제 분위기에 따라 국내 이동이 많은 명절을 앞두고 SUV와 RV의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인기가 높은 SUV 차종이지만, ‘올 뉴 투싼’은 새롭게 공개된 '디 올 뉴 투싼’의 사전계약 개시의 영향을 받아 2% 시세 하락을 기록했다. 

이 밖에도 중형 세단 ‘LF 쏘나타’와 준중형 세단 ‘더 뉴 K3’가 각각 8%, 7%의 시세 증감률을 보여 4, 5위에 나란히 랭크됐다. 현대자동차의 고급 차 브랜드인 제네시스 ‘G80’은 이달 4%로 다소 주춤해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수요가 중고차 시장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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