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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인이 흙냄새 맡던 자동차, 볼보 아마존

자동차/NEWS

by 바이라인_S 2018. 7. 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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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아마존은 그리스 여전사를 뜻하는 ‘아마존’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1956년 출시됐다. 이후 1967년까지 약 23만대가 판매된 볼보의 주력모델. 당시 얀 윌스가드(Jan Wilsgaard)이라는 23살의 젊은이가 디자인을 맡았고 두 가지 바디 컬러로 판매되다가 1959년부터 단일 컬러로 변경됐다. 

아마존에는 1,583cc 4기통 엔진을 얹어 60마력의 힘을 끌어냈다. 최고 속력은 약 145km/h다. 한편 볼보에서는 P120으로 불렸으나 상표권 문제로 121/122라는 이름으로 판매됐다. 몇해전 개봉한 국내 영화 ‘강남 1970’에서 배우 김지수가 복부인으로 나와 올라탔던 모델이 바로 볼보 아마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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