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 오토모티브는 고급ㆍ고성능 스포츠카 및 슈퍼카 제조 업체로 모든 맥라렌 차량은 영국 서리(Surrey)주 워킹(Woking) 시의 맥라렌 프로덕션 센터(McLaren Production Centre, MPC)에서 수작업으로 조립된다. 2010년 설립된 맥라렌 오토모티브는 현재 맥라렌 그룹 중 가장 큰 규모다.
맥라렌의 포트폴리오는 GT, 슈퍼카, 모터스포츠, 얼티밋 모델로 구성됐으며 전세계 40여개 국가에서 85개의 리테일러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맥라렌은 지속적으로 혁신을 거듭하고 있는 선구자로, 1981년 맥라렌 MP4/1에 최초로 F1 머신에 사용되는 뛰어난 강성과 경량의 카본 파이버 섀시를 도입했다. 이후 1993년 맥라렌 F1 로드카 등 모든 차량에 카본 파이버 섀시를 적용하고 있다. 맥라렌은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하이퍼카인 맥라렌 P1™ 이후 한 단계 진화한 스피드테일이 2020년 실시한 최고 속도 유효성 테스트에서 맥라렌 역사상 최고 속도인 403km/h를 기록했다.
2019년 600LT 스파이더, 뉴 GT, 트랙 전용 모델 세나 GTR, 620R, 맥라렌 엘바를 공개했다. 2020년 맥라렌은 765LT 출시 및 2021년 전기 슈퍼카 시대를 개척하는 ‘하이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모델인 맥라렌 아투라를 공개했다. 아투라는 맥라렌의 새 경량 아키텍쳐인 MCLA가 적용된 최초의 모델이다.
MCLA는 5천만 파운드를 투자한 영국 요크셔주 셰필드에 위치한 맥라렌 컴포지트 테크놀러지 센터에서 생산한다. MCLA는 맥라렌의 전기 하이퍼카 및 슈퍼카의 미래를 위한 핵심 기술이 될 것이다.
다양하고 혁신적인 스포츠카 및 슈퍼카 개발과 엔지니어링, 제조 등을 위해 악조노벨, 애쉬허스트, 델 테크놀러지, 걸프, 피렐리, 리차드 밀, 투미 같은 세계 최고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어 전문 지식, 기술, 솔루션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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