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 및 가죽을 취급하는 회사의 기술 파트너인 렉트라가 한국의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인 두올과 파트너십을 맺고 직물 시트 및 에어백 사업에 관한 글로벌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두올은 꾸준한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자동차 내장재 및 안전 직물을 제공하며 진화하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의 트림 및 에어백 사업부는 현대기아자동차그룹에 납품하고 있다. 현재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은 중국, 동유럽, 터키, 남미를 포함하여 그룹이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고성장 지역에서 두올을 통해 생산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글로벌 계약의 주요 특징은 렉트라가 비용 구조 개선을 목표로 두올의 제조 공정 최적화를 지원하는 것이다. 렉트라의 첨단 기술(자동차 시트용 Vector® 및 에어백용 FocusQuantum®)과 재단실 공정에서의 전문 기술은 두올이 효율적 운영 목표를 달성하도록 돕는데 중요하다. 이 계약은 렉트라를 두올의 시트 및 인테리어 사업용 고절삭 장비와 서비스, 한국과 중국에 위치한 6개 공장의 에어백 쿠션 사업을 위한 레이저 절삭 장비와 서비스의 유일한 공급업체로 지정하고 있다.
두올은 한국과 중국에서의 사업을 위해 렉트라가 전 세계에 제공하는 모든 전문 기술, 고객 지원 및 현장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렉트라의 고객 지원 구조는 원격 진단 및 예지 정비를 통해 최대의 가동 시간을 보장한다.
두올 원단 시트 사업부문 정재열 부사장은 “두올은 재단실 비용을 포함하여 이 계약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게 될 것이다”며 “이것이 바로 렉트라의 전문 기술이 우리가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야이다”고 말했다.
렉트라 하비에 가르시아 자동차 사업부 수석 부사장은 “두올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고 두올에 동급 최고의 재단 기술과 재단 공정에 대한 렉트라의 전문 기술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의 독특한 노하우는 두올이 자동차 시트 커버 및 에어백 쿠션 공급업체의 지속 가능한 경쟁 우위의 원천인 효율적 운영을 추구하는 데 기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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